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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운지] 윤석열 만난 한동훈 "신뢰 변함 없어"...갈등 봉합 수순? / YTN

2024-01-23 8,105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김민하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김민하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갈등설'에 휘말렸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오늘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함께 점검했습니다. 일단 화면에 나온 걸로만 봐서는 수습 국면에 들어간 것 아닌가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엄경영]
맞습니다. 총선 78일 정도 남았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여권 분열 확산을 차단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한동훈 비대위원장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같이 열차를 타고 서울로 상경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1시간 이상 같이 시간을 보냈을 텐데 이 과정에서 국민과 지지층에게 이번 사건을 봉합하고 통합 이런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민하]
지금 말씀하신 대로 사실은 어제부터 기류가 분명했던 것이죠. 이 상황을 장기화시켜봐야 사실은 지지층의 분열이나 이런 것들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갈 것이고 그리고 지지층이 분열을 하게 되면 당연히 총선 승리나 이런 것들을 기대하기 어려운 거고 총선에 승리하지 못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적 미래도 어려워지지만 당연히 윤석열 정권의 후반기 운영이나 이런 것들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갈등 상황을 그냥 지속시키는 어렵다라는 인식을 양측이 공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여러 가지 감정적인 문제, 정서적인 문제 그리고 나름대로 김건희 여사 관련된 문제. 이것에 대한 판단을 대통령의 판단으로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여러 가지로 주변에서 설득하고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일정 정도는 뒤로 예를 들면 지금까지의 입장과는 다른 입장을 취할 수도 있다, 이런 정도의 여러 가지 합의를 이룬 내용이 아닐까. 그런 정도의 결과물이 아닐까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단 봉합이나 수습 국면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 아까 조금 전에 대통령실 출입기자 리포트를 보면 기사 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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